변광용거제시국회의원후보, 설날 민심은 먹고 사는 문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께서 응원도 주시고 원망도 주셨습니다.
"정치도, 선거도 모르겠고 물가가 왜 이렇게 비싸냐"라는 소리였습니다.
속속들이 긴 얘기를 전할 수 없어 그저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영업인이 빚 폭탄에 내몰려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말로만 민생을 외치고 있습니다.
2023년 개인회생을 신청한 자영업인 수가 2022년 대비해 2배 이상 늘었고, 2년 전 비교하면 3배가 증가했습니다.
고물가로 소비는 줄어들고,
고금리로 대출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거제는 더 심각합니다.
국민 삶을 돌봐야 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국민 삶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김건희 감싸기와 일단 던지고 보자는 포퓰리즘 남발입니다.
장기 분할상환 제도 도입, 임대료 등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자영업인의 채무조정 지원과 성실 상환자에게는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설날 밥상머리 올려진 영부인의 디올 백은 쪼그마한 파우치로 둔갑됐습니다. 국민의 방송 kbs는 대통령 홍보방송사로 전락했고 아나운서는 홍보비서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것도 정도껏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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